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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에스프레소 2010-09-01 09:46 조회 수 572 댓글 수 0

미국이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와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은 최근 국가 기반시설 보호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미국은 이 사이트를 통해 개인 PC 보안지침을 비롯해 오바마 정부의 사이버 보안 정책 등을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미국이 이처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추진하는 것은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 침해사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 사이버보안 간부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만 미국 국방부를 대상으로 약 4만건 이상의 해킹시도가 있었다. 미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억달러(약 1160억원)이상을 사용했으며, 올 들어 미국 은행의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액만 1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미국은 대통령실에 사이버공간보호국(NOC)을 설치하고,`연방정보보안관리법 개정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시키는 등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관련법 정비는 물론 홍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방송을 시작했다. 방통위는 하반기에 매 달 주제를 달리해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이 달 1일부터 좀비PC를 주제로 한 사이버 보안 캠페인을 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히 방송만을 통한 홍보에는 한계가 있고, 조직정비와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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